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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는 30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재개됩니다. 경영난을 겪었던 지역 상권도 손님 맞을 채비에 나섰습니다. (뜨거워지는 창원NC파크 재개장 준비 분주) 2.대학병원 쏠림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1차 의료를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 쏠림 심화…'주치의 제도' 도입 적기) 3.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됐던 서부산 자율형공립고가 부지 문제로 좌초 위기에 빠졌습니다. (서부산 자율형공립고, 부지 문제로 좌초 위기) 4.백산 안희제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이 경남 의령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시체험관에서는 KNN 다큐 '백산-발해에서 의령까지'도 상시 상영됩니다. ('백산 정신 되새긴다' 의령 너른마당 개관) ,<앵커> 관중 사망사고로 폐쇄됐던 창원 NC파크가 두달여만인 오는 30일 재개장을 결정하면서 야구 열기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구단이 오늘부터 유료회원 대상 우선 티켓 예매를 시작했고, 초토화 됐던 지역 상권도 손님 맞을 채비에 다시 나서면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당초 다음달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을 사용하려던 NC 다이노스가 오는 30일 창원NC파크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선수단 운영은 물론 홈경기 재개를 열망한 지역 상권과 야구팬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오늘부터 유료회원 대상 오는 30일 홈경기 티켓 판매를 시작했고 내일부터 일반 예매도 실시합니다. {박중언/NC다이노스 미디어홍보팀장/"원래 경기 일반예매는 경기 6일전 진행이 되지만 창원 NC파크 재개장이 5월 23일 금요일에 발표가 나면서 일정이 조정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관중사망사고 뒤 팀이 2달여떠돌이 생활을 하는동안, 원정응원을 다녔던 팬들이 가장 반기고 있습니다. {김소진,임문규/창원 월영동/"(불미스러운 사건이)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에 모처럼 열릴 홈경기 직관하러 가기로 했는데 무난하게 NC가 승리하면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창원NC파크 폐쇄 조치로 초토화 됐던 야구장 근처 상권도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쌓였던 재고를 정리하고, 각종 홈경기 이벤트들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현호/창원NC파크 인근 상인/"손님들도 많이 격려해주시고 주변 상인들도 힘들다고 하셨는데 오랫동안 참아오셨으니까 앞으로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NC다이노스의 유니폼과 각종 굿즈들을 판매하는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도 다시 손님들 발길이 이어지면서 홈경기 재개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어수혁/창원 롯데백화점 매니저/"최근 프로야구가 흥행하면서 관련 유니폼, 굿즈 상품 소비가 많아졌는데 오픈 직후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도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30일 홈경기 재개에 앞서 오는 27일과 28일 롯데자이언츠와의 2군 경기를 창원NC파크에서 치르며 구장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앵커> 정부가 전국 의대생의 40%를 유급하기로 하면서 24,25,26학번이 함께 수업 듣는 이른바 '트리플링'이 현실화됐습니다. 대학병원 쏠림 현상이란 의료 불균형이 불러온 나비효과다보니, 주치의제도를 도입해 1차의료를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대학의 유급 대상 의대생은 1만 9천여 명 가운데 42%인 8천 3백여 명입니다. 여기엔 지역 의대생들도 대다수가 포함되면서 24학번과 25학번, 내년 입학하는 26학번까지 함께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이 결국 현실화됐습니다. "이번 의대생들의 집단 수업 거부부터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까지. 이런 갈등의 이면에는 대학병원 위주의 쏠림 현상이 있습니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교수/ "(대학병원 쏠림으로) 의료비가 급증할 뿐만 아니라 의사가 환자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과 정보가 없기 때문에..."} 그 해법으로 동네 의원급인 1차 의료를 강화하는 '주치의 제도' 도입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환자가 자주가는 의원 의사를 주치의로 정하면 아프든 안 아프든 주치의가 주기적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는 구조입니다. 전문의가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병원과 협진하다 보니 병원 쇼핑 같은 과잉진료도 막을 수 있습니다. 기존 병원 수가를 재배분하는 형식이라 환자 부담도 없고, 약물 오남용 위험도 줄어듭니다. {최은정/ 00의원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 "(주치의 제도가 도입되먼) 환자가 병을 앓기 전부터 내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어떤 것을 고치고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해야 될지 의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고 실제 병이 왔을 때는 그것을 어떻게 관리할지 (알려줍니다.)"} 국내에서 제주도에 첫 도입이 준비됐지만 관련 예산이 없어 지지부진입니다. 노인인구가 많은 부산에서 선제적으로 나서야한단 주징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한성호/ 동아대병원 교수(대한가정의학회장)/ "고령인구가 많은 부산에서 1차의료가 중심인 주치의 시범사업같은 시민을 위한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기만 걸려도 대학병원을 찾는 현실, 기형적 의료 구조를 바꾸는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이원주 권용국 영상편집 김유진,<앵커> 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됐던 서부산 자율형공립고가 좌초위기에 빠졌습니다. 부지매입에 빨간 불이 켜졌기 때문인데요, 비슷한 시기 추진된 금융자사고가 속도를 내고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 금융자사고는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 입지 선정을 앞두고 지자체의 치열한 유치전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르면 이달 중 발표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서부산 자율형 공립고는 현재 좌초 위기에 빠졌습니다. 사립고보다 싼 학비로 다양한 수업을 배울 수 있어 자율형 공립고는 큰 기대를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부지매입 단계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당초 서부산 자율형 공립고가 들어서기로 했던 부지입니다. 하지만 부지 매입이 실패하며, 보시는 것처럼 울창한 숲만 우거져있습니다." 땅 소유주인 한 건설사가 지난해 10월 마음을 바꿔 부지매각 불가를 통보해온 때문입니다. {유승현/부산 사상구 문화생활국장/"대체부지 같은 경우도 알아보는 데가 법인 소유이다 보니 부지의 필요성이라든지 유치의 필요성, 이런 부분들을 그 쪽에서도 공감을 한 상태이고. 의사결정 과정에 있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축구장 10개 정도에 이르는 넓은 대체부지를 구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지를 구한다해도 교육환경영향평가 등의 과정에 걸리는 기간을 감안하면 부지매입을 위해 확보한 예산 10억원은 쓰지도 못하고 반환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육청 관계자/"교육환경평가 다 받고, 학교 용지가 완벽하게 조성된 상태에서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했을 때만 해도 한 5년 정도 걸리거든요. 학교 용지 자체가 결정이 안된 상태이니까.."} 무엇보다 당시 학교 설립에 적극적이었던 장제원 전 의원의 갑작스런 사망과 하윤수 전 교육감의 당선무효형으로 동력을 잃은게 뼈아픕니다. 비슷한 시기 부산에 추진된 금융자사고와 자율형공립고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앵커> 경남 의령 출신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이 의령에 문을 열었습니다. KNN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재조명되는 백산 선생의 생애와 정신이 너른마당을 통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형기 기자입니다. <기자> 독립운동에 자신의 삶을 바친 백산 안희제 선생을 기리기 위한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백산 안희제 선생은 경남 의령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부산에서 댱시 국내 최대 기업인 백산무역을 경영했습니다. 만주에 발해농장을 꾸려 조선인에게 삶의 터전까지 마련했지만 모진 고문으로 만주감옥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안희제 선생 서거 80여년만에 마련된 이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은 그의 정신과 발자취를 한데 담고 있습니다. {안경하/백산 안희제 선생 기념사업회 유족 대표/"부산에 있는 기념관에 내용보다 더 충실한 내용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백산 선생의) 독립 정신을 우리 군민들이나 나아가서 국민들에게 홍보를 깊이..."} 국비와 도비 등 50억 원이 투입된 너른마당은 전시와 체험, 교육을 위한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곳 너른마당 전시체험관에서는 백산 선생의 발자취를 담은 KNN 특집다큐멘터리 '백산-발해에서 의령까지'도 상시 상영합니다. {오태완/의령군수/"(백산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과 뜻을 계승하기 위해서 이곳에 백산 선생 전당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의령의 진충보국 역사와 정신을 느끼고 배워 보시길..."} 경남 의령에서 부산을 거쳐 만주까지 독립을 위해 한몸바친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작업이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 안형기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영상편집 김범준,<앵커> 미국의 글로벌 방산기업이 부산의 선박설계 조선소개발운영 기업을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의 금고 제작업체가 배터리금고의 유럽인증을 획득하고 수출 판로를 넓히고 있습니다. 경제브리핑, 김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글로벌 군수방산기업 제너럴 다이내믹스 부회장 일행이 한국 파트너사인 선박 설계 기업인 디섹을 방문해 조선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만남에서 지속적인 기술협력 방안과 최극 급변하는 국제 조선업 시장의 동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디섹은 미국 내 가장 많은 해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나스코조선소와 지난 2006년부터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선과 군수지원함 프로젝트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 통상데스크 설명회와 상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기업의 FTA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통상 대응 전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설명회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대응 전략, 통상 수출 지원사업 등 최신 통상 이슈와 지원제도 등이 폭넓게 소개됐습니다.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의 보관이나 충전 과정에서 열폭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부산 지역 금고 제작업체가 개발한 배터리 금고가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향토기업인 디프로매트금고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 전용 금고가 지난 4월 유럽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하고 프랑스 파리 오페라극장과 영국의 한 광산 현장 등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디프로매트금고는 압력과 열폭주 현상을 견딜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등 세계시장의 판로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금감원과 한국은행 등 총 48명의 인원이 투입돼 한달 넘게 진행된 BNK금융그룹에 대한 금감원의 정기검사가 무난히 마무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검사에서 은행리스크와 자산건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부동산 PF 등 경기침체에 대비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정은희 ,{앵커:독창적인 건축물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립니다.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을 도입하면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특별건축구역 사업이 부산에서도 본격화됐는데, 건설경기 침체가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노후주택 밀집지/오늘(22) 부산 영도구 청학동} 빈 집과 낡은 집들이 빼곡한 부산 영도구 일대, 언덕배기 4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숙박시설이 들어섭니다. {수퍼:영도 콜렉티브 힐스/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숙박시설} 주변과 어우러지면서도 파스텔톤의 박스들을 쌓은 듯한 개성 넘치는 형태입니다. {수퍼:세계적 건축가 '위니마스' 설계 참여} 원도심 빈집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는데, 세계적인 건축가 위니마스가 설계했습니다. {싱크:} {수퍼:위니 마스/MVRDV건축 대표(지난해 10월)/"테라코타 등 지속 가능한 재료를 주택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친밀함과 다양성의 축제같은 건축물을 만들고자 합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자막CG:} 세계적 건축가와 함께 설계를 하면 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수퍼:우신구/부산시 총괄건축가/"기존에 하는 것보다는 상당히 비용이 많이 증가가 되겠죠. 그래서 이제 사업자 입장에서도 그런 창의적인 디자인에 대한 어떤 인센티브로써 조금의 이 수익성 같은 것들을 조금 배려를 해 주자는 측면도 있습니다."} 지역 정체성 한계 등의 지적을 반영해 올해부턴 지역건축가와 협업을 의무화했고, {CG:} 사업지 공모를 먼저 한 뒤 선정된 사업지 한 곳당 3팀 이상 국제지명제한 공모 방식을 밟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수퍼:추동엽/부산건축사회 부회장/"(지난해엔) 제약이 많았다고 할까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좀 개방적인 형태로 해서 진행을 하고 (하니까) 좀 더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건축물이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StandUp} {수퍼:김건형} "첫 해 시행착오 끝에 올해는 사업의 취지를 보다 살릴 수 있는 제도적 틀을 한층 다듬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가 시작부터 발목을 잡는 상황입니다." {수퍼:남천삼익비치, 특별건축구역 포기} 지난해 선정작 3개 가운데 가장 주목받았던 삼익비치 재건축은 공사비와 공사기간 증가 등을 이유로 자진포기했습니다. {수퍼:올해 신청 마감까지 접수 없어..마감기한 연장} 올해는 지난 20일 신청서 제출 마감기한까지 단 한 건도 접수가 없었습니다. {수퍼:사업비 증가에 금융권 자금조달 어려워} 3곳 가량이 신청을 준비했지만 금융권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수퍼:영상취재:이원주*전재현} 부산시는 다음달 30일까지로 신청서 접수 기한을 연장했는데 국제지명제한공모 절차 등을 감안하면 연내 선정이 마무리될지도 불투명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앵커:5년 넘게 운영사업자를 찾지 못한 채 방치된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이 다음달 6번째 공모에 나섭니다. 이밖에도 마리나 핵심 시설인 요트계류시설은 방파제 재시공 문제 등을 이유로 여전히 개장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자칫 북항마리나 시설이 계륵이 되진 않을지 우려됩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북항 마리나 시설/오늘(23), 부산 중앙동} 부산항 북항재개발 1단계 부지에 들어선 마리나 시설입니다. 요트계류장과 상업, 숙박시설 등이 들어오는 해양관광 핵심시설이지만 지금은 수영장과 다이빙풀만 이용 가능합니다. {StandUp} {수퍼:최혁규} "현재 수영장 등 일부 시설들은 이용가능한 반면, 보시는 것처럼 상업시설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싱크:} {수퍼:현장작업자/"화장실이 작다고 화장실을 다시 만들고 있거든요. 배관작업하고 있고, 화장실 칸막이 만들고 있고요."} 준공됐지만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추가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수퍼:5년 동안 임대사업자 못구해, 지난해 첫 입찰의사}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2020년부터 5차례 공고를 올렸는데, 5년 가까이 임대사업자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중소업체 두곳이 입찰 의사를 밝혔지만, 입찰조건에 맞지 않아 결국 사업자 선정에 실패했습니다. {수퍼:더딘 북항 재개발..마리나시설 사업성 떨어져} 북항 1단계 구역이 사실상 주거단지로 바뀌었고, 나머지 북항 재개발도 더디게 진행되며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는 상황에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수퍼:이철진/동서대 글로벌관광대학 교수/"엔터테인먼트나 위락시설의 준비는 많이 미흡한 상태이고, 주거쪽으로 많이 준비되다 보니까, 균형있게 성장해야 마리나에 오는 손님도 많을 것이고요."} {수퍼:'요트계류장' 방파제 문제..정상화 시점도 불투명} 마리나 시설의 핵심으로 꼽히는 요트계류장은 풍랑 예측을 잘못해 방파제를 새로 만들어야 할 판입니다. 방파제를 만들기 위한 조건인 해수부 고시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계류장 정상화 시점도 불명확합니다. {CG:} "부산항만공사는 따로 공모를 했던 마리나와 상업시설 등을 통합해 다음달 재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퍼:계류장 정상화 되기 전까지 마리나 반쪽운영 불가피} 사실상 사업자를 찾더라도 계류장이 정상화 되기 전까진 당분간 반쪽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수퍼:영상취재:권용국} 엑스포 탈락 이후 북항 개발의 동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북항 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재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앵커:23만 거제시민 모두에게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변광용 시장의 1호 공약이 발표 뒤 많은 논란과 갈등을 겪다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조례안 상정에 실패하면서 안건이 부결된 건데요, 거제시는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대선 이후에도 관련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퍼:거제 민생회복지원금 조례안 부결/오늘(23), 경남 거제시의회} 거제 시민들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조례안은 본회의에 앞서 열린 상임위 심의를 넘지 못했습니다. {수퍼:상임위서 부결...본회의 직권 상정도 부결}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다시 직권 상정을 시도했지만 역시 부결되면서 투표로 가지 못했습니다. {싱크:} {수퍼:신금자/거제시의회 의장/"재적의원 16명 중 찬성 7명, 반대 6명, 기권 3명으로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퍼:무소속 의원들 기권으로 과반 넘지 못해} 과반 찬성을 위해선 무소속 의원들의 표가 필수였지만 모두 기권했습니다. 연일 찬반 집회가 벌어지며 갈등이 첨예한데다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선뜻 결론을 내지 못했다는 분석입니다. {StandUp} {수퍼:최한솔} 한편 거제시는 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유감의 뜻을 나타내면서 조례안 재상정 의지를 밝혔습니다. {수퍼:거제시, "6월 정례회 때 재상정"} 거제시는 앞으로 시의회를 계속 설득해 다음 달 열릴 정례회에서 안건을 다시 논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수퍼:변광용/경남 거제시장/"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리고 시민의 미래를 보듬는 정책이자 시장의 대시민 약속이기 때문에 통과될 때까지 끝까지 추진할 것입니다."} {수퍼:대선정국에 '민생회복지원금' 논란 확산} 하지만 대선 선거전이 치열한 상황에서 앞으로 이 민생회복지원금을 둘러싼 논란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내세웠던 전국민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과 결이 같은 만큼, 대선을 앞두고 양쪽다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퍼:'확산 vs 좌초' ? 거제 주목} 이미 남해군은 10만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만큼 거제까지 지급하게되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안명환} 떄문에 대선정국속에서 속도를 내려는 거제시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국민의힘 시의원들 사이의 힘겨루기는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전국자동차노련 산하 22개 지역별 버스노조가 오는 28일 동시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부산과 경남 창원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1차 조정회의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부산 시내버스 노사는 오는 26일과 27일 잇따라 추가 조정회의를 갖습니다. 사측과 7차례 협상을 이어온 창원 시내버스 9개사 노조는 어제(23) 조합원 투표로 파업 찬성을 가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에 따른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 등과 관련해 노사간 이견이 큰 상황이여서 부산시와 창원시 등은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가 3천억 원 규모인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자펀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70%가 넘는 2천2백억 원 규모의 자펀드가 결성됐고 나머지 8백억 원도 다음달 안으로 결성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3,4년동안 부산 지역 기업에 1천억 원 이상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2조원 규모의 펀드 투자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경남도가 올해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가 타는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서비스를 확대 시행합니다. 경남도는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을 경남 사천시와 함양군에서 5대 증차하고, 교통약자에 우선 배차하는 바우처 택시 운영을 18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올해 경남에서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20년이상 장기기부에 동참한 이들에 대한 포상행사가 열렸습니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경남안에서 이웃사랑에 앞장선 6.25 참전용사 하종화씨 등 민간인 8명, 김해시, 함안군 등 지자체와 소속 공무원 등 58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 , 부산시와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3천 명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1장씩 지원합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생과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입니다. 지원대상 청소년들은 각 구,군이나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교통카드를 교부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 재학중인 외국인 사관생도와 유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창원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대회에는 육사와 해사, 공사와 간호사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군 사관생도 5명과 창원대 유학생 3명이 출전해 한국문화와 국제사회에서의 공존에 대한 시각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을 통해 평소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겨뤘습니다 ,이어서 경남브리핑입니다. {수퍼:산청- 지리산 미개방 구간 탐방참가자 모집} 산청군은 다음달 6일부터 이틀동안 진행하는 지리산 미개방 구간 탐방행사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수퍼:거창-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 운영} 거창군은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합니다. {수퍼:남해-청소년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남해군은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 기간에 열리는 청소년 경연무대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합니다. {수퍼:밀양- 2025년 상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 실시} 밀양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 상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합니다. ,월요일인 오늘(26) 부산경남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은 보통, 경남은 좋음으로 예상됩니다. 출근길 기온은 대부분 14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거창은 9도, 진주, 산청은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조금 오르겠습니다. 부산 22도, 창원 24도, 김해, 진주 25도, 거창, 산청, 밀양 26도로 전망됩니다. 내일(27)과 모레(28)는 오후 한때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씨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5.05.26
2025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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